전남대 여수캠, 사랑의 헌혈증 지역 병원에 전달
전남대 여수캠, 사랑의 헌혈증 지역 병원에 전달
  • 강성훈
  • 승인 2022.12.2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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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 351매 전달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350여 매를 여수지역 3개 병원에 전달해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20일 헌혈증 351매를 의료협약을 맺고 있는 여수전남병원(정종길원장)과 여수중앙병원(박기주원장), 제일병원(강병석원장)(왼쪽 사진부터)에 각각 117장씩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전남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부터 4차례에 걸쳐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기증받은 것이다.

당초 300매 모집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지만 큰 호응 속에 초과달성했다.

박복재 부총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정착해 나가는데 대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헌혈증을 전달받은 병원장들도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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