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보양식, 여수 민어곰탕 집에서 맛본다
최고의 보양식, 여수 민어곰탕 집에서 맛본다
  • 전형성
  • 승인 2022.10.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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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정간편식 가공업체 5곳 선정 지원나서

 

백성들이 제일 선호하는 생선이라 이름 붙여지기도 했고, 최고의 보양식 생선으로도 인기있는 ‘민어’가 간편식으로 식탁에 오른다.

요리가 쉽지 않은 수산물을 간편식으로 만들어 수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판로확대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식품회사들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도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가정간편식 개발사업자 선정 위원회를 열어 2023년 스타 간편식 개발 사업 대상자로 5개 가공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 심사위원으로는 GS홈쇼핑, NS홈쇼핑, 농협하나로유통 등 대형 유통기업 상품기획자(MD)와 수산식품 가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에 참가한 7개 업체는 1차 시식평가와 2차 사업계획 발표평가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완도 에스티엠의 꼬막해초비빔, 장흥 발해의 미역․다시마 국수, 여수 창대피엔비의 민어곰탕, 함평 나비원의 추어탕, 목포 삼면이바다의 이지쿡 가자미 등 5개 업체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가 컨설팅, 포장 디자인 개발․제작, 대형 유통업에 입점, 홍보․판촉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유망한 수산식품 가공업체의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가정 내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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