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레타운 2층에 합동행정사 사무소 개소
권오봉 전 시장이 ‘행정사’ 사무소를 열고 지난 6월말 퇴임 후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권오봉 전 시장은 13일 지인들에게 보낸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오는 20일 ‘권오봉 합동 행정사 사무소 개소식’ 개최 사실을 알렸다.
권 전 시장은 쌍봉사거리 인근 이레타운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행정사’로서 새로운 행보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 측은 “이번 행정사 사무소 개소는 시민들과 상시 소통하고, 40년 행정경험을 통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권 전 시장의 행정사 사무소에는 권 전 시장 외 2명의 행정사가 함께 근무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무소 개소식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