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과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와 여수중앙병원은 지난달 28일 대학 구성원의 외래 및 입원 진료비 감면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박복재 부총장은 “전남대 구성원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 준 여수중앙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수 중앙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총 8개 과를 갖췄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및 여수산단과 연관된 재활치료에 특화된 진료 과목을 운영 중이다.
한편,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여수전남병원, 제일병원과도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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