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4차산업시대 창업 주도할 인재 양성 나서
전남대, 4차산업시대 창업 주도할 인재 양성 나서
  • 강성훈
  • 승인 2022.08.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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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대학원 융합창업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전남대학교가 석유화학분야와 농수산분야 창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을 본격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대학원은 융합창업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정원 20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20명씩 2년 6개월 과정의 석사학위 수료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융학창업학과는 전남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농수산분야와 조선, 철강 및 석유화학분야의 창업을 위한 지원과 인력 양성에 초첨을 맞췄다.

또, 전남의 휴양과 관광산업 관련된 창업을 유도하고 ICT기반 교과과정 도입 및 강화를 통해 4차 산업에 대비한 창업역량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창업지원 실무지원 중심의 교육과 창업지도자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업은 2년6개월 과정으로 주말과 야간 병행 운영한다.

산학협력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융합창업학과 신설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키 위한 시도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내의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등과 다양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대학원 행정실(☏ 061-659-6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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