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말 돌산읍 우두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37분께 돌산읍 우두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58·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아래 20여m 가량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부부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30대 아들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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