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도민의 승리…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 주력”
“위대한 도민의 승리…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 주력”
  • 강성훈
  • 승인 2022.06.0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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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구현 앞장설 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직후 환호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직후 환호하고 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1일 치러진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2일 오전 1시 현재 69%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76.72% 득표율로 17.55% 득표에 그친 이정현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민선8기 전남도지사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의 말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전남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호남을 대표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호남정치 복원, 호남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호남소외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앞으로 4년 도민과 현장에서 함께 하며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대도약, 전남 발전시대’를 열겠다”며 “일 잘하는 도지사, 변화를 선도하는 도지사,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 나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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