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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후보, 정기명 후보 상대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권오봉 후보, 정기명 후보 상대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 강성훈
  • 승인 2022.05.08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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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재심 신청...정기명 후보의 자격박탈 요구도
9일 오전 기자회견서 입장 밝힐 예정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결선 경선 과정의 다양한 부당성 문제를 제기한 권오봉 예비후보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기명 후보와 여론조사 업체를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진 권오봉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관련 문제들을 집중 제기할 예정이다.

권오봉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측이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중앙당에 재심신청서를 접수한 데 이어 8일 정기명 후보와 경선 여론조사 업체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 측에 따르면 “정기명 후보측이 1차 경선결과를 외부에 공개할 경우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1차 경선결과를 왜곡해 공개하고 광범위하게 유포했을 뿐만아니라 허위 사실까지 적시해 등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정기명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이 정한 경선 규정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상 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허위사실공표죄 등에도 해당될 수 있어 향후 당선무효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형사 고발뿐만 아니라 중앙당에도 재심 신청을 통해 정기명 후보의 자격 박탈을 강력하게 요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6일 실시한 일반시민 대상 결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재차 중복하여 조사에 응한 사례가 다수 발생했고, 일부는 1인 3표까지 행사한 경우까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여론조사 업체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오봉 후보 지지자들은 9일 오전 서울 당사를 방문해서 이번 경선의 부당성을 알리고 여론조사의 부당성을 알리고 재심 인용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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