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족했다. 더 나은 여수 만들 방법 찾겠다”
“제가 부족했다. 더 나은 여수 만들 방법 찾겠다”
  • 강성훈
  • 승인 2022.05.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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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 경선 고배, 강화수·전창곤 탈락 심경 밝혀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가 1차 경선에서 탈락한 강화수, 전창곤 예비후보가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이들은 1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SNS에 지자들을 향해 그동안의 지지에 대한 감사와 향후 행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제 부족함이 아쉽지만, 후회없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또, “지난 선거과정에서 저는 여수의 새로운 희망과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더 나은 여수 만들기에 조력이나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고생했던 가족들과 친구, 선후배님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도 찾아야겠다”며 “부족한 제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을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전창곤 예비후보도 “제가 부족했다. 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신 은혜는 잊지않고 갚아 나가며 살겠다”며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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