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을지역 시·도의원 예비후보들 강 후보 사무소 전격 방문
6.1지방선거에 나선 을지역구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시장 경선후보인 ‘강화수’ 후보를 중심으로 세 결집에 나섰다.
21일 강화수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김회재 국회의원과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중인 도의원·시의원·비례대표 예비후보 등 17명과 핵심지지자 100여명이 강화수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에 전격 방문해 강화수 예비후보의 필승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을지역 도의원·시의원·비례대표 예비후보 등은 김회재 의원이 주재한 간담회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원 예비후보 최무경, 최병용, 주종섭, 서일용, 정정호 ▲시의원 예비후보 이찬기, 이선효, 나현수, 정현주, 문상엽, 최정필, 이석주, 차석철, 박영평 ▲시의원 비례대표 김채경, 하혜순, 홍현숙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회재 의원은 “정책과 공약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여수시의회와의 소통, 여수로 대규모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강화수 예비후보가 여수시장으로 적임자이다. 여수의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치자”며 강 예비후보 띄우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참석자들도 박수로 화답하며 강 예비후보의 적극 지지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이전, 국립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중심 율촌스마트시티 건설, 대중교통체계 7대 대전환, 한국화약 부지 100만평 가막만 친환경 수변시티 건설 등 공약을 제시하는 등 정책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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