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수시장 경선 4파전 압축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수시장 경선 4파전 압축
  • 강성훈
  • 승인 2022.04.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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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권오봉·전창곤·정기명...2차 경선까지 치러질 듯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 왼쪽부터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민선8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결국 4자 대결로 압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9일 경선 후보자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여수시장 경선후보로는 강화수·권오봉·전창곤·정기명 후보 등 4인으로 결정됐다.

공관위는 여수시장 후보의 경우 4인이 참여하는 1차 경선 이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가리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경선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각각 50%씩 반영한 여론조사로 결정한다. 1차 경선에서 1위 후보자가 50% 미만 득표시 2차 경선으로 이어진다.

최근까지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확실한 우위를 점한 후보자가 없는 상황을 감안하면 2차 경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로는 조계원·김유화·김종철·김현철·성해석·박기성 예비후보 등 9명이 경선경쟁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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