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 권오봉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이낙연 전 국무총리, 권오봉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 강성훈
  • 승인 2022.04.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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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권오봉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지난 7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채비에 나선 권오봉 예비후보는 시장은 11일 "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맡았다.

이낙연 전 총리는 개소식 날 축사를 통해 “권오봉 시장은 여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챙기는 최선의 시정을 펼쳤다”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수~남해 해저 터널 건립 등 민선7기 동안의 성과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지난 4년에 걸친 땀과 눈물을 여수 시민 여러분께서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중단없는 여수 발전을 위해 권오봉 시장의 재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지난 4년 전에도 묵묵히 도와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지와 헌신 덕분에 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이제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들을 토대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설훈, 이병훈, 주철현 국회의원과 지역 여러 단체장들이 참석해 권 시장과 인연을 담은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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