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변화하는 여수 위한 다섯가지 약속”
이재명 후보, “변화하는 여수 위한 다섯가지 약속”
  • 강성훈
  • 승인 2022.02.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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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공약 공개...“박람회장, 글로벌 해양관광허브로”

 

전국 지자체별 맞춤형 공약을 공개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수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역 공약발표문을 통해 “변화하는 여수를 위한 다섯가지 약속”을 공개했다.

먼저,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만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유일의 상업용 석유저장 터미널과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산업단지, 천혜의 자연조건과 깊은 수심을 갖춘 해운물류의 최적 조건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여수광양항을 미주‧유럽‧아시아를 잇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가 기후위기대응 선도지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수 박람회장이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을 통해 여수시가 철도·공항·크루즈가 연결되는 해양 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여수~익산 고속철도를 신속한 추진과 국도 17호선 돌산 구간 확장과 연도교 건설의 검토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은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했고 약속했던 것은 지켜왔다”며 “살기 좋은 여수 미래를 위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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