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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떠났던 정치인들 잇따른 복당 행보
더불어민주당 떠났던 정치인들 잇따른 복당 행보
  • 강성훈
  • 승인 2022.01.14 0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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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전 의원 이어 주승용·신순범 전 의원도 복당
지역 정치권, “대한민국 대전환 동참에 적극 환영”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과거 당을 떠났던 원로 정치인들의 복당 환영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과거 당을 떠났던 원로 정치인들의 복당 환영식을 가졌다.

 

2016년 ‘분당사태’를 겪으며 민주당을 떠났던 지역 정치인들이 속속 민주당으로 복귀하면서 향후 전개될 지역 정치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주승용 전 의원과 신순범 전 의원 등 원로급 정치인 9명의 복당식을 열었다.

이번 복당 결정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여권 대통합 방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이용주 전 의원이 복당식을 갖고 민주당으로 복귀했다.

또, 12일에는 서정한 전 전남도의원 등이 전남지역 시·도의원들이 대거 복당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처럼 과거 민주당을 떠났던 인사들이 대선을 앞두고 소속 복귀하면서 지역 정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이유로 당을 떠나셨던 분들에 대해서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대통합의 길을 열기로 결정을 했다”며 환영했다.

또, “일부 제재 조항에 대해서도 대선 기여도를 통해 평가받도록 해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개정안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께서 씨를 뿌리고 키워낸 민주정부가 굳건히 뿌리 내도록 더욱 힘을 모아야 할 때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역 정치권도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으로 복당하는 정치인들을 환영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절박한 마음을 함께 모으겠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동참해주신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과 신순범 전 국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주철현 의원도 “대한민국이 처한 대전환의 위기에 대한 절박한 인식, 민생을 향한 치열한 고민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자 위대한 결단이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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