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천세대 아파트 소제지구 택지, 본격 개발
여수, 3천세대 아파트 소제지구 택지, 본격 개발
  • 강성훈
  • 승인 2021.12.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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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현장 민원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소제지구 일원

 

3천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 설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여수시가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택지개발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 6월까지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천150억 원을 들여 소제마을 41만8천㎡ 부지에 2024년까지 7,853명, 3,140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동주택용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추진부서인 공영개발과가 국동임시별관에 위치하고 있어 민원 상담을 위해 소제마을에서 국동임시별관까지 이동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현장 내 발생되는 소음, 진동 등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현장 민원상담실을 통해 공사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공사 완료 후에는 분양 상담까지 진행해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 민원상담실은 소호동 522-1번지에 위치하며, 방문 또는 전화(061-659-4575)로 상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통해 공사로 인한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분양관련 필요한 정보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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