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장 부산물 20톤, 난방용 농가에 지원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이 최근 화양면 지역의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화양면 창무리 소재 산림조합 양묘포지 및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 약20톤을 수집해 난방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여 농가에 전달했다.
양재승 조합장은“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로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조합원님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을 희망하는 귀산촌인들의 산림경영기술 컨설팅, 미래 산림가치 창출을 위한 산림자원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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