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1천434톤 매입 완료
여수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1천434톤 매입 완료
  • 남해안신문
  • 승인 2021.1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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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 34% 달성, 전년 대비 14% 증가
여수시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을 19일 100% 달성했다.
여수시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을 19일 100% 달성했다.

 

여수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 물량인 1천434톤을 19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물량은 총 1천434톤에 건조벼 1천354톤, 친환경 벼 80톤이며, 특등비율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34%를 달성했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으로, 2022년산 매입품종도 올해와 동일하다.

품종검정제 도입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외 출하를 막기 위해 농가 매입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도 함께 진행했다.

매입 정산금은 농가 매입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0kg 포대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최종 정산금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권오봉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수확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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