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 여수 코로나19 감염 다시 확산세
추석 끝 여수 코로나19 감염 다시 확산세
  • 강성훈
  • 승인 2021.09.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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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6명 추가 발생...대부분 타지역 접촉 관련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9월 들어 안정세를 보였던 여수에서도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여수지역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나 타지역 방문에 의한 감염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에서 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5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추가된 6명은 대부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최근 타지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558번 확진자는 40대 회사원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559번 확진자는 20대 선원으로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560번 확진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익산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561번 확진자는 50대 회사원으로 인천 계양구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562번 확진자는 30대 주부로 지난 18일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563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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