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영예
여수시,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영예
  • 강성훈
  • 승인 2021.09.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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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 차지
비대면 여행, 온택트 여행, 웹드라마 등 관광 홍보로 수요 만족
여수시가 7년 연속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여수시가 7년 연속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7년연속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15회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표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에 선정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받아 해양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 웹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등으로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과 기대, 잠재 수요를 확보한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ICT 뉴미디어와 4차산업시대 트렌드에 대응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으로 여수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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