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 지자체 최초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 문열어
곡성에 지자체 최초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 문열어
  • 강성훈
  • 승인 2021.08.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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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키움마루 24일 개관…VR 체험관 등 도입
곡성에 지자체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가상체험을 즐기고 있는 청소년들.
곡성에 지자체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가상체험을 즐기고 있는 청소년들.

 

전국 지자체 최초 차세대 교육시설로서, 지역 청소년의 교육 플랫폼 역할을 할 ‘곡성 꿈키움마루’가 24일 개관했다.

꿈키움마루는 곡성기차마을 인근에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에 총 22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874㎡의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1층에 VR/AR체험센터, 트리클라이밍센터가 있고, 2층에는 스마트팜, 창의융합교육체험센터가 있다.

전남도와 곡성군, 곡성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재단이 협력해 만든 체험관은 학교,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지역 청소년 성장 기반시설 및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체험의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문금주 부지사는 “꿈키움마루가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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