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감염 5명으로 늘어...추가 확산 없는 듯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한명의 직원이 추가 감염됐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 2,7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와 관련해 1명의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아 모두 5명의 직원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감염된 직원은 11일 처음 감염된 직원과는 다른 부서 직원으로 12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은 3명의 직원들과 같은 부서 직원으로 확인됐다.
처음 감염된 부서 직원들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11일 첫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확진 판정 부서 직원 등 60여명을 자가격리조치중이다.
이로써 여수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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