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사람들도 모르는 여수’, 우리가 간다”
“‘여수사람들도 모르는 여수’, 우리가 간다”
  • 강성훈
  • 승인 2021.04.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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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SNS기자단’ 출범...파워블로거 등 20명
여수시가 여수관광SNS기자단을 꾸려 관광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여수시가 여수관광SNS기자단을 꾸려 관광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여수의 숨은 멋과 맛을 찾아 SNS통해 전파할 홍보단이 꾸려져 눈길을 끈다.

여수시는 지난 9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효율적인 여수관광 SNS기자단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 블로거도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폭넓은 홍보가 기대된다.

SNS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여수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힐링 여수야’ 및 기자단 본인 SNS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여수관광에 중점을 두고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SNS기자단이 전하는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 공식SNS ‘힐링 여수야’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9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18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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