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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제조업체들 2분기 기업경기 회복 전망
여수 제조업체들 2분기 기업경기 회복 전망
  • 강성훈
  • 승인 2021.04.0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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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조사결과, 코로나19 이후 첫 ‘90’ 웃돌아
기업들 ‘내년 이후에도 실적 완전 회복’전망도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2분 경기지수가 다소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2분 경기지수가 다소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2분기부터 기업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을 내놨다.

5일 여수상공회의소가 조사 발표한 지역제조업체들의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는 ‘91.5’로 나타났다.

‘90’이 넘는 수치가 나온 것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기업들은 2분기부터 경기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물론 기업경기 체감지수 기준 값인 100보다는 낮은 수치여서 여전히 ‘부정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체감경기조사는 2020년 1분기를 기준하여 지속적인 하락국면을 보여 왔던 체감경기가 일반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추세로 전환된 결과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국면이후 일반 업종에서 체감지수 기준 값인 100을 넘는 긍정적 수치를 나타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외리스크’를 묻는 질문에는 ‘유가상승이 36.8%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환율변동성(21.1%), 신흥국 경기침체(14.7%) 등 순으로 답했다.

대내 리스크를 묻는 질문에는 ‘코로나 재유행’이 45.7%로 가장 높았고,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19.0%), 기업부담법안 입법(19.0%), 가계부채 증가(9.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전년과 비교한 지난해 실적을 묻는 질문에는 47.9%가 ‘다소 악화’됐다고 답했고, 비슷했다가 32.4%, 매우 악화했다가 19.7%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실적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이 76.5%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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