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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설명절 모임'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진 계속
여수, '설명절 모임'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진 계속
  • 강성훈
  • 승인 2021.02.22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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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중 추가 확진...‘설명절 확진’ 7명으로 늘어

설명절 기간 가족간의 모임에서 발생한 여수지역 코로나19 확진 상황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19일 첫 의심증상을 보인 50번 확진자의 확진 이후 20일 하루동안 연이은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고 21일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수에서는 지난 주말사이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집단감염은 당초 완주군 32번 확진자가 설 명절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본가인 여수를 방문했다 19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50번부터 54번 확진자는 가족관계이며 55번 확진자는 5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모두 여수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여수지역 첫 확진자인 50번 확진자는 완주 32번 확진자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51~54번 확진자 역시 완주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5번 확진자는 5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뒤늦게 양성판정을 받은 56번 확진자는 51번 확진자와 같이 식사를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이었다.

확진자들은 모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여수시는 완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11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일시폐쇄조치했다.

다만, 역학조사결과 완주 32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포함되는 52명에 대해서 검사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일가족으로 알려진 50~54번 확진자와 접촉한 32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확진자가 여수산단내 한 대기업에 근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던 해당 기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1일 자가격리중 또다시 확진자가 나오면서 추가 감염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한편, 22일 현재 여수지역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8명 포함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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