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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로나19로 음주단속 안한다(?) 더 해”
여수, “코로나19로 음주단속 안한다(?) 더 해”
  • 강성훈
  • 승인 2020.11.12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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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개월간 음주운전 적발 2.5배↑...여수경찰, 연말까지 특별 단속
여수경찰서가 연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예고했다.
여수경찰서가 연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예고했다.

 

최근 들어 여수지역 음주운전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9월부터 2개월간 여수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2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건에 비해 무려 3배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21건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음주운전이 증가한 것은 올해 ‘코로나19’감염확산 여파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안이한 인식이 확산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여수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여수경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주야간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를 위해 가용경력 최대 투입해 20~30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s자형 단속’과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유흥가, 주요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각 지역별로 지역경찰에서 수시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여수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음주단속은 않는다는 안이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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