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로 위태로운 학원에 50만원 지급
여수시, 코로나19로 위태로운 학원에 50만원 지급
  • 강성훈
  • 승인 2020.07.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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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시비로 3억 4천만여 원 긴급 투입
여수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에 현금 50만원씩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여수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에 현금 50만원씩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여수시가 현금을 지급키로 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700여개소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지역내 학원과 교습소에 생활안정자금으로 현금 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 3월 22일 기준으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원 교습소 대표자로, ‘3월 22일까지 여수교육지원청에 등록되어 운영 중인 시설’이나 ‘3월 22까지 등록된 시설 중 3월 22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휴‧폐업한 시설’이다.

3월 23일 이후 신규 등록된 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이며,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장 주소지에 따라 해당 권역별 신청 요일에 맞춰 진남체육관 내 행복교육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신청서, 학원교습소 운영 등록 증명서 사본, 대표자 통장 사본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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