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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에 지역도 긴장 모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에 지역도 긴장 모드
  • 강성훈
  • 승인 2020.07.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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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활화, 모임 자제 등 당부
여수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여수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수에서는 지난 주말사이 광주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결혼식장을 다녀온 시민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경우는 없지만, 결혼식장에 방문한 시민 10여 명이 검사를 희망해 진단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전남도도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책 강화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고위험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지시’를 내렸다.

특별지시 사항은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시 마스크착용을 생활화 ▲소규모 모임, 방문판매, 투자 설명회 등 모임 자제 ▲3밀(밀폐·밀집·밀접)장소 가지 않기 ▲발열, 인후통, 감기증상 등 발현시 자가격리 철저 ▲2미터이상 거리두기 등을 강화한 내용이다.

김영록 지사는 “자신과 이웃의 보호를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우리지역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다”고 강조하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점검 회의를 갖고 분양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통해 전라남도는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등 휴관조치 검토를 비롯 비접촉식 체온계 확보, 방문판매업소 특별지도, 농축산분야 무자격 외국인 관리, 안심 해수욕장 예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등을 면밀히 확인해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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