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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4.15총선 선거비용 37억원 돌려 줘
전남선관위, 4.15총선 선거비용 37억원 돌려 줘
  • 강성훈
  • 승인 2020.06.14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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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일부라도 보전받은 후보자는 48% 그쳐
전남선관위가 4.15총선 등과 관련해 36억원 규모의 선거비용을 보전해 줬다.
전남선관위가 4.15총선 등과 관련해 36억원 규모의 선거비용을 보전해 줬다.

 

전남지역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 가운데 37억여 원을 보전받았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 등 종료 후 전남지역 전체 56명 후보자 중 27명의 후보자가 보전청구한 선거비용 총 41억 2천여만원에 대해 선관위의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4억 4천여만원을 감액한 36억 8천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별 선거비용 보전액은 ▲ 국회의원선거(21명) 34억 3천만 원, ▲ 함평군수보궐선거(2명) 1억 7천 백만 원, ▲ 여수시·순천시·함평군의회의원재·보궐선거(4명) 8천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 보전액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보전액보다 5천여만원 감소한 것으로 이는 선거비용 보전대상자 수가 제20대 국선 23명에서 제21대 국선 21명으로 감소한 때문이다.

반면 후보자 1인당 평균 보전액은 1억 6천여만원으로 제20대 국선보다 오히려 1천여만원 증가했다.

이는 선거비용제한액이 평균 2천 여만 원 증가하여 지출한 선거비용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 선거비용 보전 대상 후보자는 전체 후보자 56명의 48%인 총 27명으로, 이 중 당선되었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이상을 득표하여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은 후보자는 25명이었다.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이상 100분의 15미만을 득표하여 선거비용의 50%를 보전받은 후보자는 2명이었다.

한편, 누구든지 8월 24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에서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그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그 사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중 선거비용에 해당하는 내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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