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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협, “추경안 다시 편성하라”
여수시민협, “추경안 다시 편성하라”
  • 강성훈
  • 승인 2020.06.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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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우선순위 검토해 재원 마련해야”

여수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의 심의를 진행중인 가운데 시민단체가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추경안을 재편성하라고 요구했다.

여수시민협은 2일 성명서를 내고 “재난기본소득을 전혀 편성하지 않은 것은 시민요구를 무시한 것으로 다시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협은 “여수시는 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서 시 집행부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최근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 전북 진안군의 사례를 제시한 시민협은 “진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등 청정지역이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고 한다”며 시를 압박했다.

그러면서 “지출 우선순위를 다시 원점에서 꼼꼼히 살펴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난기본소득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금 과감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에 오히려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일인시위와 더불어 길거리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뜻을 담아내어 여수시민들의 엄중한 요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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