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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선거!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지도자의 중요성을 깨닫다!
코로나와 선거!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지도자의 중요성을 깨닫다!
  • 남해안신문
  • 승인 2020.05.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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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중일기] 한정우 박사
4.15총선 개표 현장.

 

한정우 박사.
한정우 박사.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비상상황에서 우리는 지난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치러냈다.

이번 총선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황 속에서 선거를 치르는 초유의 경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마스크를 쓰고 접촉을 피하는 와중에서도 큰 과오 없이 총선을 실시하여 각국의 우려를 탄성으로 바꾸어내며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투표율이 매우 낮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무려 3천만명 가까운 국민이 선거에 참여하여 66.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선거 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3석을 차지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비례대표 17석을 차지하고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이루어진 열린민주당이 3석을 차지하여 범여당이 국회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80석을 차지하는 결과가 초래되어 개헌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하였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지역구 84석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9석을 차지하여 103석에 머무르고 말아 여당과 비슷한 의석을 차지했던 20대 국회에 비하여 궤멸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참패하고 말았다.

이번 21대 총선은 코로나 총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19 유행상황 속에서 치러지기도 했지만 코로나에 대한 대응방법이 선거결과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하고 야당이 참패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코로나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코로나 비상상황과 그 가운데 이루어진 21대 총선을 보면서 첫째로 지도자의 중요성을 상기해보게 된다.

우리 대한민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코로나 대응책에 따라 나름대로 최선이 방어를 해내며 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 모범국이 되어 각국의 찬사를 받고 있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각국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반면에 일본이나 미국은 코로나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잘못되어 많은 국민들이 희생을 치르며 불안과 혼돈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적으로도 이재명 도지사의 경기도처럼 재난지원금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침체된 경제에 생명줄을 만들기도 하고 전국적 차원으로 도입을 하게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코로나 대응을 잘못하여 비난을 받는 지도자들도 많다.

위기 속에서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지도자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코로나 정국 속에서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우리는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둘째로, 코로나 19 정국에서 치러진 선거를 통해 지도자의 지도력과 함께 국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상기해보게 된다.

아무리 지도자가 코로나에 대한 대응책을 잘 제시해도 국민 개개인들이 제대로 참여하지 않으면 모든 대책이 공염불에 그치고 만다는 사실을 우리는 대구 집단 감염과 이태원발 감염을 통해서 확인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와 싸우고자 자원하여 대구로 가서 밤낮없이 봉사하며 싸우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기본적인 수칙조차도 지키지 않아 가족과 사회와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을 보면서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선거도 마찬가지이다.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 우리는 잘못된 지도자를 선출하게 되어 잘못된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코로나 정국에서도 그리고 선거에서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지도자의 선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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