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웅천택지개발 문제를 파악중인 여수시의회 웅천특위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여수시의회 웅천택지개발사업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는 29일 오후4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특위 활동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장인 주종섭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전남대 정금호 교수, 천상국 회계사, 명주완 여수시 공영개발과장이 참석한다.

정금호 교수는 ‘택지개발사업의 이론적 고찰과 추진 방향’, 천상국 회계사는 ‘택지개발사업 선수분양에 따른 정산 발전 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주종섭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웅천택지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알아보고, 의문점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