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해양관광도시...여수-남해 해저터널...COP28 유치 등
여수갑 무소속 이용주 후보가 자신의 제3대 정책과제인 ‘맛있고 멋있는 관광도시 여수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여수발전을 위한 ‘3대 핵심비전+7대 정책과제+100대 민생약속’을 제시한 이용주 후보는 관광분야 주요 정책공약으로 요트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 건설, 동서화합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립 재추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세계적인 버스킹 문화도시 건설 등을 약속했다.
여수시에 세계적인 국제 요트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요트 마리나 시티 조성, 요트 레저장비 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요트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을 반드시 성사시켜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도로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2026 여수세계 섬박람회 유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를 통해 국제 해양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여문상가 및 종화동 해변거리, 진남상가 거리 등 영국 체스터와 호주 멜번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버스킹 문화거리를 만들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 후보는 “여수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난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크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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