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도울 자원봉사팀 ‘치즈’ 출범
치매 환자 도울 자원봉사팀 ‘치즈’ 출범
  • 강성훈
  • 승인 2020.02.2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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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치매안심센터 연계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치매환자들을 지원할 자원봉사동아리 치매서포터즈 1기가 출범했다.
치매환자들을 지원할 자원봉사동아리 치매서포터즈 1기가 출범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도울 자원봉사동아리가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에 출범한 치매서포터즈 1기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페이스북 홍보, 치매조기검사․프로그램 운영보조, 치매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계속 확대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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