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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여수을, 김회재-정기명 '초박빙'
더민주 여수을, 김회재-정기명 '초박빙'
  • 강성훈
  • 승인 2020.02.27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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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경쟁력은 김회재, 선호도는 정기명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등 당경선 앞두고 여론조사 실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김회재-정기명 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선호도에서 정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다소 앞서며 박빙승부를 펼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맞대결이 예상되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의 본선 경쟁력에서는 김회재 후보의 지지율이 정기명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여수·목포 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 여수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후보 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기명 전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이 36.9%를 기록, 김 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31.5%보다 5.4%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간 선호도 대결에서는 정기명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지지율을 보였지만, 본선 가상 대결에서는 오히려 김회재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회재 후보는 주승용 현 국회부의장을 포함한 다자간 가상대결에서 44.3%의 지지율로 15.8%에 그친 주승용 부의장을 크게 앞섰다. 기타 10.0%, 없다 17.4%, 모르겠다/응답거절 9.1%, 미래통합당 심정우 후보 3.4% 순이었다.

반면, 정기명 후보는 주승용 현 국회부의장을 포함한 다자 대결에서 41.1%대 15.5%로 역시 크게 앞섰지만, 김회재 후보보다는 다소 처지는 결과가 나왔다. 기타 11.4%, 없다 15.4%, 모르겠다/응답거절 12.0%다. 미래통합당 심정우 후보 4.6% 순이었다.

두 후보 모두 주승용 현 국회부의장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무응답층 역시 40%에 육박해 향후 경선 결과에 따라 본 선거전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2020년 2월24일 1일간 2919명에게 전화를 걸어 504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17.3%를 기록했다.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9%, 무선 81를 합산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셀가중)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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