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여수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 강성훈
  • 승인 2020.02.1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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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9 연계 도시 안전망 구축 기대
주승용 부의장.
주승용 부의장.

 

여수시가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해 갈 수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14일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에 따르면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 사업’ 선정평가를 최종 통과해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여수시의 폐쇄 회로 CCTV를 경찰 112상황실과 소방 119상황실 등이 공동 활용해 재난상황 긴급대응, 범죄예방 등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 출동과 상황 파악·대응이 가능해 진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접수한 뒤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30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각 지자체별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주 부의장은 “해마다 관광객 1,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고, 여수국가산단내 각종 사고 발생시 재난 안전 관리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했다.”며, “이번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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