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내 여수형 일자리 사업 도입 근거 생겨”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수지역에 맞는 여수형 일자리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추진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여수국가산단이 있는 우리 지역에도 여수형 일자리 사업을 할 수 있는 추진력이 생겼다”며 이같은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까지 6개 지역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으며 여수지역도 국가산단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 후보는 “추가로 공장을 신설하는 기업 뿐아니라 율촌 제2-3 산업단지를 조기에 개발해 여수국가산단 공장용지 부족 문제 해소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 신산업 여수 유치를 통해 여수형 일자리 사업이 빨리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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