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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인구감소 흐름, 지난해도 못 막았다”
“여수 인구감소 흐름, 지난해도 못 막았다”
  • 강성훈
  • 승인 2020.01.08 10: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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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500여명 감소...감소폭은 대폭 줄여
여수 원도심 전경.
여수 원도심 전경.

 

여수시의 지난해 인구 흐름이 여전한 감소세를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마다 수천명씩 감소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대폭 줄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여수시 인구는 28만 2,786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말 28만3,300명에 비해 5백여명이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최근 수년사이 해마다 2~3천명이 감소한 것에 비하면 감소폭은 대폭 줄었다.

실제 여수시 인구는 2015년 말 29만 168명에서 2016년 말에는 29만명선이 붕괴되며 28만 8,988명, 2017년 말 28만 6,382명으로 급격한 감소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순천시와 인구차가 5백여명에 불과해 인구 역전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같은 위기감 속에 11월 대대적인 인구 증가 시도가 이뤄졌고, 일시에 9백여명을 늘리는 반전을 가져오면서 지난해 인구 감소폭을 줄였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이 주소 이전 등 임시대책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보다 근본적인 인구증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역 일각에서는 각종 부동산 투기에 편승해 급격한 상승을 가져 온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꾀하지 않고서는 인구 유출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오고 있다.

올해 여수시는 만흥지구 택지개발을 본격화하고, 소제지구와 죽림지구 택지개발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책 마련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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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진달래 2020-01-08 11:58:59
지금이나마 늦게라도 시작한게 다행입니다
만흥지구,소제지구 택지개발은 진즉시직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