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예고된 여수에서는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여수의 대표적 단풍 명소인 자산공원에는 주말동안 여수의 단풍을 앵글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과 막바지 가을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일 비가 내린 여수는 이번주 찬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기온 6℃를 기록한 여수는 낮 최고기온 9℃로 예상된다.
3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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