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600만원 상당 기증품 전달 판매
여수 아름다운가게 여서점은 지난 8일 ㈜한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화 여수사업소 임직원들의 기증품 판매와 더불어 여수지역의 장애아동 센터 연합회와 장애인부모연대, 도담도담 집에 600만 원 상당의 사회적 기업 제품 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식전 공연으로 장애아동 센터의 꿈 이룸터의 오카리나 연주가 한껏 장내 분위기를 돋게 했다.
방문객에게는 메리골드 등 소형 화분 1점씩을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었다.
최병오 사업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여수에 보둠과 나눔을 함께하면서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5년 3월 한 개인 사업자의 공간기증으로 오픈해 지난 14년간 여수지역에 6억3천420여만원의 금액으로 개인 1,837명과 단체 126곳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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