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여수상의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
  • 강성훈
  • 승인 2019.10.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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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로 경제부문 수상
여수상의 박용하 회장이 올해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여수상의 박용하 회장이 올해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이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25일 제23회 도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 영암종합체육관에서 전남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전남인상 시상식을 열고 경제분야 등 6개 분야에 대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이번 자랑스런 전남인상을 수상한 박용하 회장 외에 관광․문화․체육 분야 가수 하춘화와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 사회봉사 분야 노동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와 이강안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도누리집을 통한 공개 검증을 실시했고, 후보자의 공적 내용에 대한 도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결정토록 했다.

박용하 회장은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 분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향후 기업하기 좋은 여수 만들기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매년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총 6개 분야로 나눠 선정,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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