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열려
여수,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열려
  • 남해안신문
  • 승인 2019.10.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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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7시 성산공원서…미스트롯 정다경 등 출연
25일 저녁7시 성산공원에서 지역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25일 저녁7시 성산공원에서 지역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여수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사랑 음악회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저녁 7시 성산공원에서 2019년 하반기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경품 추첨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카파밴드는 ‘보랏빛 향기’,‘오빠야’,‘소녀’를 연이어 부르며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김하라 가수가 ‘꽃길’, ‘혼자서’, ‘내게 남은 사랑을 다줄게’를 열창하고, 라이언 태권도가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미스트롯 정다경이 무대에 올라 ‘당신이 좋아’, ‘약손’, ‘좋아요’, ‘우연히’, ‘사랑아’를 노래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다.

마지막 무대는 이재성 밴드가 ‘촛불잔치’, ‘그 집 앞’, ‘내일로 가는 마차’ 등 7080 노래를 통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에어프라이어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와 시민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며 “기업사랑 홍보와 친 기업 정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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