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절경, 여수 거문도 ‘반값’에 간다
천혜의 절경, 여수 거문도 ‘반값’에 간다
  • 강성훈
  • 승인 2019.10.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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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도 확대...11월부터 4개월 간 시범운영
오는 11월부터 거문도행 여객선에 대해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11월부터 거문도행 여객선에 대해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여수시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외지인을 대상으로 여수~거문항 여객선비 50%를 지원한다.

이 기간 외지인은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고 거문도, 초도, 손죽도를 여행할 수 있다.

다만, 고흥 나로도항을 이용할 경우 여객선비가 지원되지 않는다.

여수시는 겨울철 비수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관광객 유입 효과 등 전반적인 추이 변화를 살펴보고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를 값싸게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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