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77억원 증액된 올해 2차 추경 편성
여수시, 177억원 증액된 올해 2차 추경 편성
  • 강성훈
  • 승인 2019.07.09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립박물관 건립...문수지구 도시재생 사업 등
여수시가 177억원이 늘어난 2차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여수시가 177억원이 늘어난 2차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여수시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7267억원을 편성해 8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1회 추경예산 1조 7090억원보다 177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365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616억원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불편 해결,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긴급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는 설명이다.

주요사업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 15억 원 ▲문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50억 원 ▲진모지구 한산·노량 영화촬영 세트장 기반정비사업 18억 원 ▲묘도 창촌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 원 ▲진남테니스장 기능 보강 6억 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 조성사업 5억 원 ▲관광시설물 개선 사업 5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19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이 달 25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