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지난달 1일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났던 광양제철소에서 또다시 한달만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1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께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해 소방차 등 수십대가 출동해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이 사고로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에서 폭발 방지를 위한 안전밸브가 자동작동돼 검은 연기가 수십분 동안 외부로 배출됐다.
다행히 정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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