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경도 등산로서 등산객 추락
여수 대경도 등산로서 등산객 추락
  • 강성훈
  • 승인 2019.03.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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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에 구조...병원 이송
등산로에서 추락한 등산객이 119구조대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등산로에서 추락한 등산객이 119구조대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여수 경도 해안가를 걷던 등산색이 2미터 아래로 추락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연등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경도 해안가 등산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A씨가 등산 중 경사로 2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바위와 충돌해 좌측 대퇴부 골절이 된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분리형 들것을 이용해 등산로 입구까지 안전하게 옮겨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위계은 센터장은 “해안가 주변 등산로는 경사로가 낮아도 미끄러운 바위와 날카로운 물체가 많아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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