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내 한 정밀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2일 밤 10시35분께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석유·정밀화학 전문기업인 D사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113㎡ 크기의 제조공장이 모두 불에 탔고, 옆 창고 일부가 화재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밀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 등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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