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여수시의 지방세 징수율이 무려 97.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수시 지방세 징수율은 역대 최고 기록인 97.6%를 달성했다.
시는 각종 납부편의시책 제공, 성숙한 시민의식 등을 이번 결과의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징수 전략과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도 징수율 향상에 크게 도움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개발․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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