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경기장 우레탄트랙 교체…내년 4월까지 이용중지
진남경기장 우레탄트랙 교체…내년 4월까지 이용중지
  • 서선택 기자
  • 승인 2018.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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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검사시 납 기준치 초과…친환경 트랙으로 교체
진남경기장 우레탄 트랙 교체 공사로 4개월간 경기장 이용이 중단된다.
진남경기장 우레탄 트랙 교체 공사로 4개월간 경기장 이용이 중단된다.

 

여수 진남경기장 우레탄 트랙 교체에 들어가면서 경기장 이용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중지된다.

시에 따르면 진남경기장은 지난 2016년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유해성 검사 결과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체육시설 우레탄트랙 교체사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기존 트랙을 친환경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당시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던 망마경기장과 망마육상보조경기장 우레탄 트랙은 국비 등 25억원이 투입돼 상반기 교체가 완료됐다.

진남경기장의 경우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여수시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 관계로 하반기로 일정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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