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2018년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을 기다린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소규모 뮤지컬 공연, 브런치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한국 발레리나의 대명사,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무대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겨울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각광받아 온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특유의 분위기와 차이콥스키의 명곡이 만난 걸작으로 전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어 12월에는 차분하게 감동을 음미할 수 있는 공연들이 준비됐다.
‘Classic on Screen’이라는 주제로 2018년 시즌을 채워 온 브런치콘서트(12.6)는‘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부제와 함께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들과 그 순간을 장식한 음악들로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영화 <미션>, <대부>등의 OST 와 바흐, 헨델, 모차르트의음악들이 준비됐다.
예울마루가 올해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작품은 내달 21일부터 3일간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식구를 찾아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온 두 노인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로 2011년 초연 이후 언론의 호평과 각종 시상식에서의 수상으로 주목받았다.
재미와 함께 진정한 식구에 대한 유의미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식구를 찾아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대표전화(1544-766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