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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여수 도심서 원인불명 악취 퍼져
4일 새벽 여수 도심서 원인불명 악취 퍼져
  • 강성훈
  • 승인 2018.11.04 16: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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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둔덕‧문수 일원에서 민원만 200여건
4일 새벽 여수 미평 등 도심 일원에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빗발쳐 시 당국이 원인파악에 나섰다.
4일 새벽 여수 미평 등 도심 일원에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빗발쳐 시 당국이 원인파악에 나섰다.

 

4일 새벽 여수시 미평동과 둔덕, 문수동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흘러 민원이 빗발쳤다.

4일 여수시와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께부터 여수시 미평·봉계·둔덕·문수.중흥동 일대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200여건 접수됐다.

민원은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난다"거나 ”가스 냄새가 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문수동에 사는 주모씨는 “새벽 4시께 거실에 나왔는데 가스냄새같기도 하고 기름냄새 같기도 한 악취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민원을 접수한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화학물질로 인한 냄새로 추정하고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학 공장 3곳을 방문해 원인파악에 나섰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특히, 민원은 산단 인근지역인 주삼동이나 삼일동 지역이 아닌 산단에서 6∼8km가량 떨어진 도심에 집중되면서 원인은 더욱 미궁에 빠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악취의 경우 발생 직후 소멸돼 버리는 특성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원인 파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여수시는 전남도와 환경부 등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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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ㅇ인증 2018-11-05 02:52:12
그날 창문여니 바람이 엄청 불었다 공단쪽에서 부는바람
당연히 굴뚝은 높으니 가까운곳은 오히려 냄새가 안나지 바람타고 여수여천 쪽으로 바로 가니...수시로 냄새난다 참고로 고층사는데..비오는날 더 심하고 ..밤되면 바람타고 여수여천권으로 옴..바람의 방향 역학조사 해보시길